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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
천재 감독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 연출평화로운 바닷가 마을. 서핑을 즐기는 대학생 히나코(카와에이 리나 분)와...
작은 바닷가 마을을 배경으로 대학생 ‘히나코’와 소방관 ‘미나토’의 운명적인 만남과 헤어짐, 기적 같은 재회를 그린 바닷빛 로맨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이 시원한 영상미와 함께 일본 대표 남성 그룹 EXILE(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이 참여한 OST ‘Brand New Story’로 주목받고 있다.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제너레이션 프롬 에그자일 트라이브)은 EXILE의 솔로, 유닛 프로젝트를 칭하는 EXILE TRIBE에서 파생된 7인조 남성 그룹으로 2012년 데뷔한 이후 자국은 물론 국내에서도 팬층이 두터울 정도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에서 주인공 ‘미나토’의 목소리 연기를 맡은 카타요세 료타가 GENERATIONS from EXILE TRIBE의 보컬로 활동하고 있다.
‘Brand New Story’는 극 중 두 사람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곡이자 ‘미나토’의 영혼과 ’히나코’를 이어주는 노래로 영화에서 반복적으로 등장해 자연스레 귓가에 맴돈다. “네가 바라보고 있는 수면은 선명하게 반짝이고, 조금씩 색을 바꾸면서 계속 빛나고 있어. (중략) 슬픔은 언젠가 마르게 되어 있어. 같은 파도는 두 번 오는 일이 없으니까”처럼 바다와 파도에 인생을 비유한 서정적인 가사는 보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하며 극에 몰입을 더한다. 특히 영화 속 장면과 함께 멤버들을 애니메이션화 하여 완성된 애니메이션 버전 뮤직비디오는 유튜브에서 30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에는 EXILE이 부른 버전과 함께 ‘미나토’, ‘히나코’의 목소리를 연기한 카타요세 료타와 카와에이 리나가 직접 부른 어쿠스틱 버전까지 확인할 수 있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중독성 강한 OST로 한층 기대를 더하는 <너와 파도를 탈 수 있다면>은 <새벽을 알리는 루의 노래>를 연출한 유아사 마사아키 감독의 신작으로 올여름 <너의 이름은.> 열풍을 이을 새로운 로맨스 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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